[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누엘 노이어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노이어는 최근 아내 니나와 결별했다. 노이어는 2017년 2년의 열애 끝에 니나와 결혼했지만, 결국 갈라섰다. 독일 연예매거진 분테에 따르면 공식 이혼은 아니지만, 니나는 현재 뮌헨을 떠나 고향인 베를린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노이어는 4개월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주인공은 19세의 핸드볼 스타 아니카 비젤이다. 노이어와는 무려 15살이나 차이가 난다. 노이어는 이미 어머니에게 아니카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니카는 노이어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눈여겨 볼 것은 아니카의 외모다. 더선은 작은 체구에 금발의 긴 생머리까지, 아니카가 전 와이프 니나와 꼭 닮았다고 전했다.
노이어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계약기간에서 양측의 이견이 크다. 첼시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