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소영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소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진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애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료진 여러분의 안전을 기원합니다"라며 가수 겸 배우 아이비, 한예슬, 변종은 대표를 지목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엄지손가락을 받친 채 덕분에 챌린지 공식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메이크업에 분홍 상의로 뽐낸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모은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SNS에 게재하는 챌린지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영원한 팬이에요", "미모만큼 예쁜 마음", "고맙고 존경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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