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류스타' 배우 송승헌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송승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주세요! 사랑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승헌 부모님의 젊은 시절 모습과 송승헌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송승헌의 부모님은 마치 배우처럼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승헌의 아버지는 배우 현빈을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 역시 송승헌이 부모님의 비주얼을 물려받았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승헌은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드라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