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부산과 창원 경기가 취소됐다.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부산 사직구장 경기(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전)가 취소된 데 이어 창원구장에서도 취소가 확정됐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당초 LG는 임찬규, NC는 김영규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하지만 비로 경기가 밀리면서 LG는 케이시 켈리를 선발로 내세운다. NC는 그대로 김영규를 선발 등판시킨다.
SK-롯데전도 선발에 변화가 생겼다. SK는 그대로 김태훈을 등판시키지만, 롯데는 9일 예고된 장원삼에서 댄 스트레일리로 변화를 줬다.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