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윤계상이 이하늬와 결별하며 한솥밥을 먹던 소속사도 떠난다.
11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연예계 대표 스타커플로 불렸다.
이러한 가운데 윤계상이 2013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듬해 10월 이하늬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7년의 연애 기간 동안 다툼과 화해를 반복해왔다던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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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