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한국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의 리메이크작 '작은 소망'(전우성 감독)이 오는 8월 13일 CGV에서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작은 소망'은 "죽기 전에 연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찐친구 '고원'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한 친구들 서호, 장정양의 美친 연애 탐험기를 담은 영화다.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왕대륙과 더불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청춘스타 팽욱창과 위대훈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친구 고원(팽욱창)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 '연애'를 이뤄주기 위해 참트루 찐친 서호(왕대륙)와 장정양(위대훈)이 펼치는 혈기왕성한 브로맨스를 담아냈다. 또한, 시종일관 폭소를 유발하는 엉뚱하고 코믹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부터 존잘남들의 비주얼, 풋풋한 청춘의 에너지, 눈물 콧물 쏙 빼는 감동 스토리까지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작은 소망'은 NEW의 한국영화 '위대한 소원'(남대중 감독)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일찍이 왕대륙이 출연을 확정해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약 20억 위안의 수익을 올리며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15위를 기록한 흥행작 '전임3: 재견전임'의 감독 전우성이 총괄 투자·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8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