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반려 동물과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처음으로 두이, 필돌이, 필미 다함께 사진 찍어봤어요^^ 아가들이 다 사진 찍기 싫은 표정이네요 ㅎㅎ #family #단체사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고양이, 강아지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 부부와 달리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인 류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