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역대 타이거즈 최다 홈런을 경신해나가고 있는 나지완(35)이 26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2000루타 기록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KIA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도 총재를 대신해 박종훈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나지완은 지난 9일 광주 KT전에서 KBO리그 역대 53번째 2000루타를 달성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