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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협상중 풀리식, 메시의 찬사 "어린 선수가 골대 앞서 너무 침착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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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독일 신성 카이 하베르츠(21·레버쿠젠)의 EPL 첼시행이 협상 중인 가운데 '신계' 리오넬 메시(33·바르셀로나)가 과거 하베르츠에 했던 평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메시는 올초 유럽 한 매체 인터뷰 때 유럽축구를 이끌고 15명의 영스타를 꼽았다. 그 15명에 하베르츠, 풀리식(첼시) 마운트(첼시) 등이 포함됐다.

당시 메시는 하베르츠에 대해 "저렇게 어린 선수가 골대 앞에서 부여주는 침착함은 매우 인상적이다"고 호평했다.

하베르츠는 이번 2019~2020시즌 총 43경기에서 출전, 17골을 넣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적극적으로 골사냥에 동참했다.

하베르츠는 첼시에 앞서 리버풀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버풀 사령탑 클롭 감독(독일 출신)도 하베르츠의 빅팬이다.

하베르츠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공격수, 오른쪽 윙어 등 다양하게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 하베르츠의 시장 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8100만유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