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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이게 진짜라고? 라면 먹던 밥상으로 서핑…아내가 서핑보드 안 사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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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밥상을 이용해 수준급 서핑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유세윤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서핑보드 안사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세윤은 라면을 먹었던 밥상으로 서핑을 즐기고 있다. 물살을 가르며 자유자재로 묘기를 펼치는 그의 운동 신경이 놀라움을 안긴다. 유세윤은 밥상뿐만 아니라 스티로폼 상자로도 수준급 서핑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세윤은 과거 한 방송에서 "5년 째 서핑에 빠져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영상 마지막에는 유세윤이 식탁을 들고 무게와 크기를 가늠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행동으로 보아 식탁이 다음 서핑보드로 선택됐음을 예상, 기대감을 높혔다.

유세윤의 기행에 박슬기는 "진짜 예요? 진기명기 같다"고 했고, 하하는 "대단하다! 정말"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하 군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