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이 루나르 루나르손 골키퍼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22일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종의 골키퍼 루나르 루나르손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4년 등번호는 13번이다"고 발표했다.
루나르손 골키퍼는 최근 더 많은 경기 출전을 위해 아스널을 떠나 아스톤빌라로 이적한 마르티네스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루나르손은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나와 내 가족에게 매우 중요한 날이다. 시작이 정말 기대된다. 정말 어려운 일들이 많겠지만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가능한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받고 싶다"며 아스널 입단 소감을 남겼다.
아르테타 감독은 "골키퍼 포지션에 건강한 경쟁의식을 고취시키고 싶었다. 알렉스의 영입으로 인해 두터워질 골키퍼진이 기대된다"고 루나르손 골키퍼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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