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프리미어리그에 맨체스터 시티의 일카이 귄도간을 포함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1일 (현지시각) 홈패이지를 통해 "9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1574명의 선수와 구단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검사에서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3명 중 맨체스터 시티가 밝힌 일카이 귄도간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확진자들은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프리미어리그는 올 시즌 이미 2번의 검사를 실시했고 맨시티의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리야드 마레즈를 포함한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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