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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양미라, 母생신에 "엄마가 되니 알것같아"…'태국댁' 양은지 "함께 있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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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와 양은지가 어머니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양미라 3일 인스타그램에 "HAPPY BIRTHDAY to MY MOM"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 내가 엄마가 되어보니까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아... 엄마가 날 어떻게 키웠을지 내가 엄마한테 어떤 존재인지. 요즘은 서호까지 봐주느라 정말 힘들텐데 힘든 내색도 없이 항상 밝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라 너무 감사해. 우리 내년에는 서호랑 밖에서 외식이라도 하자~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 우리엄마. 생신축하드려요. #엄마 인스타 하는거 다 알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 역시 "내가 , 그리고 우리집 식구들이 함께 있었어야 했는데 .. 아쉽고 아쉬운 오늘 ~ 엄마한테 잘해! 울엄마 사랑해! (보고 있는 거 아니까)"라고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 슬하 세 딸을 두고 있다. 양은지 이호 가족은 현재 태국에서 거주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