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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다 갖췄다, 네이마르보다 낫다" 토트넘 출신 MF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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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PSG)보다 낫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을 두고 벌어진 '월클'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5일(한국시각) '손흥민은 10월 열린 5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 EPL 등 총 13경기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을 제치고 10월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발끝이 뜨겁다. 그는 10월 EPL 3경기에서 1골, 유로파리그 2경기에서 1골 등 5경기에서 총 5골을 기록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선수인가. 사람들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위해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하라는 손흥민이 월드 클래스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오하라는 "손흥민이 네이마르보다 낫다고 느낀다.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쥬 나브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어떻게 손흥민 월클이 논쟁인가. 그는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그는 골을 넣고 다른 선수들을 도울 수도 있다. 그리고 손흥민은 그것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갑자기 나타나서 몇 차례 좋은 경기를 한 것이 아니다. 그는 매 시즌 EPL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금 이 순간 네이마르보다 낫다. 만약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면 더 잘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