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영화 '자산어보'(이준익 감독, 씨네월드 제작)를 통해 스크린 컴백을 앞둔 배우 변요한이 오는 19일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 출연한다.
'자산어보'의 주역 변요한이 19일 오전 7시 공개되는 '톡이나 할까?'에 출연, 영화 속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자산어보'에서 섬 밖의 세상을 꿈꾸며 글 공부에 몰두하는 청년 어부 창대 역을 맡은 변요한은 외적인 변신과 사투리 연습 등 역할 소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하며 그가 보여줄 입체적인 캐릭터와 강렬한 열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변요한은 흑백 미장센과 정교한 소품 등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이준익 감독이 선보이는 또 한 편의 완성도 높은 시대극을 기대하게 했다.
'톡이나 할까?'의 진행자 김이나와 일상의 소소한 대화부터 연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이끌어간 변요한은 진솔한 매력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톡이나 할까?' 변요한 편은 19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이 섬 청년 창대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벗의 우정을 나누며 조선 최초의 어류도감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도희 등이 가세했고 '변산' '박열'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