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을 향한 악플에 분노, 이후 근황을 알렸다.
함소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정이에게 예쁘다고 DM(다이렉트 메시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가 혜정이에게 이틀 동안 얘기 다 해줬어요. 언니 오빠들이 혜정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DM 왔다고 다 이야기해주었어요. 좋은지 웃어주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장면을 먹고 있는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혜정 양은 자장면이 맛있는 지 입가에 소스를 가득 묻힌 채 폭풍먹방을 펼치고 있는 모습. 혜정 양의 귀여운 먹방이 돋보인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16일 SNS에 딸 혜정 양의 일상을 게재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애가 이렇게 안 귀엽기도 힘든데 말이죠. 누구 닮음?"이라고 악플을 남겼다. 함소원은 "나쁘시네요. 우리 혜정이는 예쁘고 귀여운 아이 입니다"라며 "여러분,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은 많이 화가 납니다. 진짜 우리 혜정이가 얼마나 예쁜 아이인데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를 향한 악플에 대중들도 함께 분노하며 함소원을 위로했다.
한편, 함소원은 진화와 18살의 나이차이를 딛고 2018년 결혼,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함소원 SNS 전문
#일요일엔내가요리사
혜정이에게 이쁘다고 디엠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가혜정이에게 이틀동안 얘기다얘기해줬어요
언니오빠들이 혜정이 세상에서 제일이뿌다고
디엠왔다고 다 이야기 해주었어요.
좋은지 웃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