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아들 이시안이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못 사는 사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설아는 동생 시안이와 꼭 껴안고 소파 위에서 사이좋게 뒹굴며 놀고 있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 이수진은 "뭐하니 너희들?"이라고 물었고, 설아는 "사랑싸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영상에서도 누나의 품에 꼭 안겨있는 시안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안이는 "어지러워"라고 말하면서도 누나 품에 꼭 안겨있어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이수진은 영상과 함께 "누나들의 집착으로 고달픈 우리 집 막둥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수진-이동국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