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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흉스프레소 권서경 "4년 공백, 한과 열정 바탕으로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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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4년 공백, 한과 열정 바탕으로 임하겠다."

'흉스프레소' 권서경이 26일 온라인 중계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권서경은 "이번에 '저 팀이 저런 노래를?' 하는 무대도 있다. 흉스프레소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더 롱런하겠다. 새로운 필살기를 담았다"며 "8090 대중가요에 도전하고 싶다. '팬텀싱어'에서 외국 곡을 많이 선보였는데, 우리나라에도 지나온 가요들 중 참 좋은 게 많다. 그런 음악들을 '팬텀싱어' 버전으로 들려주면 감동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활동을 하지 못했던 시간이 길었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곡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모든 곡과 장르에 전천후가 되자는 포부로 임하고 있다. 4년이란 시간 동안 활동하지 못했던 한과 열정을 바탕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은 시즌 1~3 결승 진출 9팀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을 선보인다. 시즌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와 2위팀 인기현상, 3위팀 흉스프레소, 시즌2 우승팀이자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 준우승팀 미라클라스, 3위팀 에델 라인클랑 그리고 시즌3 우승팀 라포엠, 준우승팀 라비던스, 3위팀 레떼아모르가 불꽃튀는 승부를 벌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