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채리나가 새로운 취미로 골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리나는 15일 인스타그램에 "골프 1도 모르지만.. 좋은거 선물 받았으니 이제 슬슬 도전해 보겠어! 기다려라! #장비빨 #도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새로 선물 받은 골프 가방을 자랑하며 새로운 취미로 골프를 다짐하는 채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연예계에서 부는 골프 취미에 탑승한 채리나는 지인의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채리나는 1995년 룰라 2집 앨범 '날개잃은 천사'로 데뷔했다. 1997년부터 1999년 까지 그룹 '디바' 멤버로 활동했고, 2006년에는 그룹 쿨의 유리와 '걸프렌즈'를 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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