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김민국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내 발렌타인은 너구나. My valentine"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민국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가만히 앉아 남다른 수트핏을 뽐내고 있는 김민국. 이때 무표정하게 초콜릿을 먹고 있는 김민국의 모습이 담겼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로,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이다.
그러나 김민국은 초콜릿을 받지 못한 듯 홀로 초콜릿을 폭풍 흡입하더니 결국 좌절한 채 쇼파에 드러눕는 등 유쾌한 일상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최근 김민국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 모태솔로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민국은 과거 김성주와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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