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사이좋게 자는 두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딜 그리 올라가고 계신가 들. 퇴근 후 만난 힐링. 한참을 찡.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 근데 콩콩이 넌 왜 거
어. 아기 엄마 아기 걱정 말고 내려놔요. 둘인 줄 알았더니 자세히 보니 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의 두 딸은 마치 암벽등반이라도 하는 것처럼 똑같은 자세로 엎드려 자고 있는 모습. 특히 이윤지의 막내딸은 등에 인형을 업은 상태로 곤히 잠들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이윤지의 절친 가수 알리는 "아니, 벌써 소울이는 셋째를 보는 거야?"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콩콩이 엄마 자면서도 육퇴는 못 하나요", "육아의 고단함을 말해주는 콩콩맘의 산발 헤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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