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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검사' 사모님 되더니 '확 달라진 부티'…오드리 햅번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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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지혜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우아함을 자아냈다.

13일 한지혜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는 얼마 전 출산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 전성기 때 몸매로 금방 돌아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첫 딸 윤슬 양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