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난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18일, 22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영화라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올해 최초 330만 관객 돌파 및 최고 흥행작에 오른 '모가디슈'가 흥행 감사 추석 연휴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흥행의 주역인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이 이번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먼저 추석 연휴의 시작인 18일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 류승완 감독이 참석한다. 이들은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다음으로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22일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김윤석, 조인성,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2일 무대인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무대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