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효진이 두 아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효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아 학교갈 때 꼭 같이 따라나서는 동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등교 중인 김효진의 첫째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형을 따라나선 둘째 아들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두 손을 꼭 잡고 나란히 걷고 있는 형제의 모습은 훈훈함 가득했다. 이 과정에서 8살, 29개월인 두 아들은 키 168cm의 모델 출신 엄마와 키 188cm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진은 "정신 없는 아침"이라면서 "이런 뒷모습 보면 행복해지지"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11년 배우 유지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김효진은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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