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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강의 솔루션 ‘U+라이브클래스’, AI로 원격 강의 집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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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온라인 교육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U+라이브클래스'의 교육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U+라이브클래스'는 최대 2만명이 동시에 고화질의 강의 콘텐츠를 끊김없이 시청할 수 있는 교육 전용 솔루션이다. 외국어 공무원 교육 등을 제공하는 학원이나 임직원 교육을 원하는 중견 대기업은 U+라이브클래스를 활용해 손쉽게 고품질의 원격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사인 YBM에듀의 목소리를 반영해 'U+라이브클래스'의 기능을 고도화했다. 원격 교육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강사의 다양한 강의 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연동, 강의시작과 동시에 녹화가 시작되는 자동녹화 기능,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집중도 체크 기능, 강의 모니터링 및 강사 지원을 위한 조교 기능 등이 도입됐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 라이브클래스는 오프라인 강의를 동시간대에 온라인으로 제공해 강사와 학생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강사 맞춤형 툴을 지원하는 등 학원 및 기업교육에 최적화된 온라인 강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