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바른생각병원이 선병원 국제검진센터 김응수 센터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을 영입했다.
바른생각병원은 이번 김응수 센터장 영입을 계기로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건강검진 및 내과·가정의학과 진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과·종합검진센터를 건강증진센터로 개편하고 검사 장비를 추가 도입해 한층 높아진 건강검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과 진료 전문화를 통해 ▲소화기 질환 ▲만성질환 ▲간·신장 질환 ▲호흡기 질환 ▲생활 습관질환 등 내과 진료를 제공하고,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검진 후 관리, 질환 예방에 관한 분야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전택수 바른생각병원장은 "이번 김응수 센터장 영입을 통해 바른생각병원의 검진, 내과 분야 역량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6개과 13인의 의료진 체제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