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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김도균 수원FC 감독 "이승우, 점점 좋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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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점점 좋아질 것이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이승우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지난 강원FC전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흐름을 탄 수원FC는 시즌 첫 홈경기에 나선다. 김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지난 강원전 승리를 하긴 했지만, 공격진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 없는 상황에서 22세 선수들, 김승준 이승우 등이 열심히 뛰어줬다. 오늘도 이 선수들을 믿고 홈에서 하는 개막 경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에드가나 김진혁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은 우리에게는 다행이다. 정치인이 선발로 나선다는 것은 스피드를 이용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준비하고 할 생각이다. "고 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이승우에 대해서는 "몸상태는 일주일 만에 올라오는게 아니다. 확연하게 좋아졌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경기를 뛰면서 감각이라던지 좋아진다고 느껴진다. 경기를 치를수록 나아질 것이다. K리그에 대한 적응 정도는 했다고 생각한다. 점점 좋은 모습 보일 것"이라고 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전 소감은.

▶지난 강원전 승리를 하긴 했지만, 공격진 구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 없는 상황에서 22세 선수들, 김승준 이승우 등이 열심히 뛰어줬다. 오늘도 이 선수들을 믿고 홈에서 하는 개막 경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에드가나 김진혁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은 우리에게는 다행이다. 정치인이 선발로 나선다는 것은 스피드를 이용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준비하고 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홈구장에서 하는데.

▶계속 보던 경기장이다. 시합만 못뛰었다. 홈경기장에서 홈팬들을 모시고 한다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잔디 상태도 목동경기장 보니까 좋지 않더라. 우리도 아직 완벽히 자리잡은 상황은 아니다. 목동 보다는 나을 것 같다. 잔디는 괜찮은 편이다. 좋은 컨디션에서 승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승우가 두 경기 연속 선발인데.

▶몸상태는 일주일 만에 올라오는게 아니다. 확연하게 좋아졌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경기를 뛰면서 감각이라던지 좋아진다고 느껴진다. 경기를 치를수록 나아질 것이다. K리그에 대한 적응 정도는 했다고 생각한다. 점점 좋은 모습 보일 것이다.

-세징야 대응법은.

▶세징야를 맨투맨으로 막아서 효과를 봤다. 대구의 핵심이 세징야라 묶을 필요가 있다. 우리 진영에 들어왔을때 박주호가 대인방어 역할을 할 것 같다. 세징야의 활동폭이라던지, 세징야가 볼을 잡았을때 좋은 플레이를 못하도록 관여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박민규가 대표팀에 발탁됐는데.

▶특별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축하한다고 했다. 군대를 늦게 가라고 했다. 여름에 갈수도 있다. 농담섞인 이야기를 했다. 충분히 능력 보여주고 있다. 2년 전과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많은 부분이 좋아졌다. 이번을 계기로 더 성장할 수 있을거다. 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