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족들과 낮술을 즐겼다.
이혜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느팸 또 먹방 시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또 시끄럽시자악!! 아빠 차 빼러 간 사이에"라며 우당탕탕 가족들의 장난기를 자랑했다. 또 이혜원은 "안리원 너 키 180 처럼 나옴"이라며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엄마의 너스레를 보였다.
사진에는 가족들과 모여 대낮부터 고기에 술 한 잔을 기울이는 이혜원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또 이혜원은 안정환이 차를 빼러 간 사이에 아이들과 나란히 서서 모델 포스 셀카를 찍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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