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AOA 설현이 팬들에게 이상 증상을 알렸다.
설현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눈앞에 보이는 현실이 와이파이가 끊긴 영상통화 화면처럼 땃 닫닥 탓 탓 이렇게 보이는 현상 뭔지 아시는 분?"이라는 질문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힐링 중인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설현은 이전보다 더 살이 빠진 듯한 모습.
설현의 이상 증상 질문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팬들은 "밥 잘 챙겨 먹고 있어요? 공복에 자주 그런 현상이 있다고 들은 거 같아요"라고 말했고 설현은 밥그릇을 싹싹 비운 사진으로 밥을 잘 먹고 있음을 인증했다. 또 다른 팬은 수면부족이 원인일 거라 추측했고 설현은 "잠 잘 자면 낫나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비문증, 기립성 저혈압 등의 답부터 "요정화가 되어가는 증상"이라는 귀여운 대답까지 나왔고 설현은 자신의 귀여운 사진으로 화답했다.
한편, 설현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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