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스미스클럽이 수원FC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체결식에는 김도균 수원FC 감독과 이승우 박주호, 김헌균 스미스클럽 전무 이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스미스클럽과 수원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굳건한 브랜딩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발전 및 스포츠 문화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클럽은 글로벌 해외 완성차 브랜드에 전기차 솔루션, 자동차 플랫폼에 이어 틴팅필름, 블랙박스, 하이패스 등 다양한 순정옵션을 공급하고 있는 브랜드로 PDI 사업은 물론 자체 VDC 운영을 통해 국내 일반 옵션 브랜드에서 진행하지 못하는 수준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틴팅필름라인 '스타라인'을 론칭하였으며 전기차와 관련한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및 충전시스템, 충전소 설치사업, 딜리버리 서비스, 자동차 토탈 솔루션에 관련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스미스클럽은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2022시즌 K리그 전 경기 유니폼 하의에 브랜드를 노출하며 수원FC의 홈구장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에 LED보드 및 전광판 광고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스미스클럽과 수원FC는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K리그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미스클럽의 김태준 대표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K리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스미스클럽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미스클럽에서는 수원FC와 함께 축구 산업 및 스포츠문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FC의 김병두 이사장은 "스미스클럽과의 스폰서십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스미스클럽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수원FC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스미스클럽은 프리미엄 블랙라벨 브랜드 바이브나인을 론칭하여 럭셔리 자동차 옵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자동차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제품 역시 준비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미스클럽 및 바이브나인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