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하얀이 화보 촬영을 하며 모델 못지 않는 포스를 내뿜었다.
서하얀은 최근 한 화보 촬영에서 모던하고 도회적인 감성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서하얀은 화보 촬영 내내 우아한 애티튜드로 전문 모델 뺨치는 수준급 포즈를 보여줘 촬영장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서하얀은 "방송 출연 이후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도 조심하게 됐다"며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져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좀 더 생각하게 되고, 무엇보다 내 행동이 해가 되진 않을까 평소보다 더 조심하게 됐다"라며 방송 노출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전했다.
서하얀은 또 "길가다 만나는 분들이 응원한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고, 남편과 함께 있을 때면 (남편에게) 제게 잘하라고 하며 제 편이 되어 주시더라"라며 "아이들과 우리 부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동상이몽' 출연 참 잘 했다 싶다"라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