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아르투르 멜루를 영입했다. 허리의 공백을 메웠다
리버풀은 1일 오후(현지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아르투르 여입을 공식 발표했다. 임대 영입이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투르는 유벤투스에서 자리를 잃었다. 2020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아르투르는 원하지 않은 이적이었다. 부상과 적응 실패로 주전과 멀어졌다.
때문에 많은 구단들이 아르투르 영입을 고민했다. 발렌시아가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아르투르의 높은 연봉이 문제였다. 쉽지 않았다. 여기에 발렌시아의 논 EU쿼터도 풀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 사이 리버풀이 접근했다. 티아고 알칸타라의 부상 등으로 허리에 구멍이 생겼다.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나섰고 결국 품게 됐다.
아르투르는 리버풀을 통해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나의 꿈이었다. 리버풀로 온 것은 옳은 결정이다. 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