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출신 가수 썸머케익이 불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그룹 일기예보의 노래 '그대만 있다면'이 웹툰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재탄생했다.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은 음악회사 비스포크와 협업해 웹툰 '전생연분'의 OST '그대만 있다면'을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OST의 원곡은 그룹 일기예보가 1999년 발매한 동명의 노래다.
그룹 러브홀릭이 한차례 리메이크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새로이 재해석했다.
가창은 경연 프로그램인 JTBC '믹스나인'과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한 가수 썸머케익이 맡았다.
웹툰 '전생연분'은 전생에서 사이가 좋지 않던 중전, 후궁, 왕이 현생에서 여고생과 보건교사, 남고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 이야기를 담은 환생 로맨스물로,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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