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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주' 함소원, ♥진화 많이 보고 싶었나…"당일치기 한국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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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5일 함소원은 "100년 만에 한국 남편 보기. 남편 얼굴 보러 한국 왔어요. 지금 또 공항 달려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진화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함소원은 "한국 딱 하루 왔다"며 "혜정이 재우고 비행기 타고 왔다가 또 다시 공항에 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 사람은 비자가 빨리 나오는데 중국인은 비자가 늦게 나와서 남편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며 "남편 얼굴을 못 본지 20일이 넘어서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하루 얼굴 보고 비행기 타고 돌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딸 혜정이 근황도 전했다. 함소원은 "혜정이 학교 때문에 한국과 베트남을 왔다 갔다 할 계획"이라며 "윈터스쿨 코스를 혜정이한테 시켰는데 적응을 잘해서 내년에 등록할 것 같다. 혜정이는 영어를 배우러 영어 학교에 갔다 거기선 한국어를 못 쓰니깐 배운 영어를 쓰게 되더라"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