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30만원대 오사카 '해외특가'를 공개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숙소와 왕복 항공권을 포함하는 여행 상품이다. 오사카 해외특가 숙소는 여행자 선호도가 높은 '호텔 한신 아넥스 오사카'로 선택됐다. 깨끗한 시설로 유명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특전으로 제공하는 한큐패스(1일권) 활용도가 높다.
여기어때는 해외특가를 통해 오사카 외에도 매주 화요일 테마에 맞춰 다양한 최저가 보장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본·베트남·태국의 주요 여행지를 대상으로 숙소와 항공권 등을 포함하는 형태다.
해외특가는 즉흥적으로 떠나는 가벼운 해외여행을 위해 비행 5시간 이내의 근거리 여행지를 집중 공략한다. 평점 9점 이상의 4성급, 5성급 숙소와 왕복 항공권을 포함하며, 특전과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후 더 저렴한 상품을 찾아 제보하면 차액의 2배를 여기어때 포인트로 지급한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해외특가는 최저가, 근거리, 추가 업그레이드 혜택 등 여행자들이 만족할 만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2023년에도 더 다양하고 좋은 가격과 혜택을 담은 최저가 해외여행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