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일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다.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 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가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개설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달 출시되는 온라인 에디션 모델에 대한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링크를 통해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 접속해 선호 전시장 선택 및 예약금 결제까지 쉽게 가능하다.
올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블루 스타 더스트 나이트'다. 24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외관은 유니크한 느낌의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컬러로 구성됐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요트 블루 및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요하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부사장)은 "지난 20년동안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의 성원에 감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