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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정인영 아나, 달콤한 입맞춤 결혼식…아나운서·배우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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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석현과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 윤석현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석현과 정인영이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하고 부부가 됐다"라며 "가까운 지인, 가족만 초대해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각자 일정이 있어서 여유있는 때에 신혼여행을 가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알고보니 지난 8일 강예빈은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윤석현과 정인영 아나운서가 입을 맞추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해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후 '야구 여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프리선언을 하고 TV조선 '엄마의 봄날', 채널A '미.사.고', tvN '소사이어티 게임'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