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지호가 고난도 요가 동작도 완벽한 자세로 소화했다.
김지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오늘~ 체력도 슬슬 올라가고"라면서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집에서 요가 중인 김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김지호. 그는 "머리를 들면 무거운 골반 쪽으로 자꾸 넘어가려해서 무서워서 자꾸 바닥에 머리를 내려놓는다. 두려움이 더 할 수 있는데 나를 잡아당긴다"라면서 "그 순간 호흡을 좀 더 깊게 천천히 했더라면 거울이라도 쳐다봤을텐데... 발끝까진 무리더라도. 그래도 뿌듯하다. 집중하고 도전해본게"라며 쉽지 않은 동작에도 도전한 뒤,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에도 김지호의 고난도 요가 동작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완벽한 자세로 소화 중인 김지호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때 요가복을 입고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김지호는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김지호는 "하루에 이렇게 두 시간 정도 내 몸에 집중하고 마음의 분주한 움직임도 인식해보고 인식 한 후 깊은 호흡으로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면의 의식으로 고요해보고...참 요가가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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