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모바일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
본연의 서비스인 예약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중심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티타임 리스트를 골프장형(거리순), 티타임형(시간순)으로 나눠 원하는 형태로 티타임을 찾아볼 수 있게 하고, 날짜와 지역만으로 쉽고 빠르게 티타임을 검색할 수 있는 '간편 검색 기능', 그린피, 결제 조건, 시간대, 라운드 인원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티타임을 찾아주는 '상세검색 기능'을 도입해 검색 기능을 고도화했다. 또 사용자가 가고 싶은 골프장의 날짜, 시간대를 설정해 매칭 신청을 한 뒤 예약이 가능할 때 바로 예약이 진행되는 '티타임 매칭 서비스', 팀 그린피 결제가 부담될 땐 미리 동반자와 금액을 나누어 결제할 수 있는 '분할 결제 서비스' 등을 도입해 이용자가 직접적으로 편의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기존 골프장 리뷰 기능을 잔디 상태, 그린피, 진행 만족도, 캐디 서비스 만족도, 식음 서비스 만족도 5가지로 세분화해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티스캐너는 이번 모바일앱 리뉴얼을 기념해 내달 28일까지 '리뉴얼 축하 댓글 이벤트'와 '골프장 리뷰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