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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벌家' 살던 성북동 단독 주택 75억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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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성북동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리사는 성북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208.4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했다.

리사는 해당 단독주택을 지난해 7월 15일 계약 후 지난 30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독주택은 故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최대 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