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8기 영수 "남규홍 PD 연락받고 달려와…'저평가 우량주'인 나를 찾아주셔서 감사해" ('효자촌')

by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8기 영수가 '효자촌' 게릴라 시사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ENA 효라이어티 '효자촌' 게릴라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남규홍 PD와 '나는 SOLO' 2기 영자, 4기 영숙, 7·10기 옥순, 8기 영수가 참석했다.

이날 '효자촌' 10회 게릴라 시사회를 시청한 영수는 "어제 밤에 남규홍 PD님에 급하게 연락 받고 현장에 왔다. '저평가 우량주인 저를 아직도 찾아주시는구나, 제가 쓰임새가 있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PD님에 연락을 받았는데, 마침 오늘 회사에 할 일이 없어서 연차를 쓰고 왔다"며 "지금 '효자촌' 시청률이 0.3%인데 최소 3~4%는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시청률이 오를 수 있도록 주변에 이야기를 많이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효자촌'은 지난해 '효자촌'은 효를 위한 가상의 공간인 효자촌에 다섯 명의 출연진이 부모와 함께 입주해 동거하며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이 진행을 맡았고 양준혁, 김부용, 윤기원, UL, 신성, 유재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ENA '효자촌' 10회는 오는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