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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믿고 보는 '극한 배우'→'극한 사부'로 변신..김동현 "살아서 만나자"('집사부일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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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집사부일체'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의 행보를 걷고 있는 진선규와 함께 극한 캠핑 속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진다.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진선규가 사부로 출연한다. 이날 진선규는 멤버들에게 의도치 않은 '극한 사부'로 가르침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사부 진선규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한 오지에 모였다. 이날 진선규는 하루 동안 알려줄 '세 가지 가르침'을 예고하곤 멤버들을 미지의 공간으로 이끌었다. 그를 따르던 멤버들은 "들어가지 말라는 곳인데?"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후 진선규와 멤버들은 최종 목적지인 한 오토캠핑장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기대와 다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부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우게 됐다. 특히 멤버들은 이날 진선규가 준비한 저녁 식사 메뉴와 특별 술안주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부의 술안주 조합을 본 양세형은 "근 5년 동안 먹은 음식 중 제일 변변찮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내 맛을 보고는 "최근 먹은 안주 중 가장 맛있다"라고 인정해 진선규를 뿌듯하게 만들었다고. 상상을 초월하는 진선규만의 특별 안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역대급 한파 속에서 진선규와 멤버들은 전원 야외 취침에 나섰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취침을 앞둔 김동현은 "살아서 만나요"라고 말했다고 해 얼마나 극환 상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원도 영월에서 펼쳐지는 배우 진선규의 극한 가르침은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