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예비부부를 위해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층 센트럴 파크홀에서 '2023 켄싱턴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웨딩 쇼케이스는 '정원 속 플라워 가든' 테마의 생화장식으로 연출된 웨딩홀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랜드 스테이션에 꾸며진 포토테이블, 웨딩 드레스와 수트, 포토존 등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일대일 맞춤형 상담까지 진행돼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된다.
메인 웨딩홀인 15층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홀'에 들어서면 생화장식과 꽃 향기가 돋보이는 '정원 속 웨딩'을 볼 수 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홀 연출을 배경으로 웨딩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델들의 실제와 같은 웨딩 시연이 진행된다.
켄싱턴호텔 총주방장이 준비한 각종 핑거푸드와 샴페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뉴욕뉴욕'과 '브로드웨이' 식사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웨딩 쇼케이스에 방문한 예비부부에게는 대관료 할인, 웨딩 객식 무료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