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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이렇게 큰 아들'이 있었어? "우리 만난지도 10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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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양미라가 첫째 아들의 1000일을 축하했다.

28일 양미라는 "우리 귀요미! 너 오늘 태어난지 1000일 되는 날이래! 우와..! 그럼 우리 만난지도 천일!"이라고 했다.

양미라는 애정을 듬뿍 담아 그를 똑닮은 아들이 태어난지 1000일이 된 것을 자축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