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6주차에 16kg 감량에 성공했다.
21일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6주차 : 이제는 습관이 된 다이어트'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재준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달 강재준은 온몸에 염증이 퍼진 것 같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바.
최근 유산소보다 근력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강재준은 "몸무게는 정체기가 왔다. 근육의 양이 늘어나면 몸무게는 무거워질 수 밖에 없다"면서 "배고프다. 평생 배고픔과의 싸움인 거 같다"면서 단백질 식단을 구매해 집으로 향했다.
다이어트 40일차, 다이어트 이후 첫 야외 러닝에 나선 강재준은 "이제 몸이 좀 가벼워졌다고 생각해서 뛰는데 아침 한참 멀었다. 93-94kg에서 정체되어 있다"면서 "운동 강도를 높이고 싶어서 러닝을 하기로 했다. 다행히 관절이 아프진 않은 거 같다. 살이 빠졌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꾸준한 운동의 결과, 강재준은 다이어트 16주차 16kg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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