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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윤계상 닮은' 20대 리즈로 돌아가나 "한 달반만에 16kg 감량, 업체 도움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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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한달 반만에 체중 16kg를 감량했다.

28일 강재준은 "지금 한달반만에 16키로 감량했습니다. 그 어떤 약이나 업체 없이 의지만으로 해내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슬림해진 강재준의 모습이다. 이어 "6개월에 25키로 감량을 선언한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건 요요가 오지 않게 하기 위해 몸에 많은 양의 근육을 장착해야 될꺼같아요"라며 "밥도 먹고 고기도 먹고 술도 먹기위해선 근육운동에 더 비중을 높이겠습니다. 물론 유산소도 적절히!!!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전부"라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운동법과 식단 등을 자세하게 전하며 다이어트로 몸이 변화하는 과정을 담았다.

강재준은 지난 2017년 이은형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2세 계획을 전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특히 강재준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출신으로 20대에는 배우 이제훈과 윤계상 닮은꼴이라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