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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애플힙 여신'의 봄 나들이! '45세' 김하늘, 청바지 차림으로 '러블리' 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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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5세에 이 뒤태가 가능하다니, 원조 '애플힙 여신'이다.

배우 김하늘은 최근 "봄봄봄, 봄이 왔어요~"라고 오랜만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하늘은 청바지 차림의 캐주얼한 나들이 복장. 벚꽃을 구경하며 봄을 즐기는 모습이 더할나위 없이 사랑스럽다.

김하늘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그는 2016년 비연예인 남편 최진혁과 결혼해 2018년 5월 딸을 출산했다.

한편 김하늘은 새 드라마 '더 리치'(가제)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리치'는 당초 '레드카펫'이라는 제목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결혼으로 완벽했던 한 여자가 새로운 사랑으로 완전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멜로 드라마다. 김하늘은 정지훈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