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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박명수 '8세 연하' 아내, '피부과 의사'인 줄만 알았는데…'재테크 여왕'으로 100억 이상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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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명수 결혼 잘했네, 아내 한수민이 스타벅스 부동산 재테크로 연신 홈런을 날리고 있다.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이 부동산 재테크로 10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카페 '스타벅스' 매장을 활용한 한수민의 재테크가 소개됐다.

한 연예부 기자는 "본인 명의로 2011년 서울 성북구 소재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했다. 그 후 리모델링을 하고 스타벅스를 들이는 데 성공했다. 그후 건물의 가치는 고공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수민은 매입 3년 후인 2014년 46억 6000만원에 이 빌딩을 매각해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봤다.

또 한수민은 2014년 1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건물 및 부지를 89억 원에 매입한 후 5층 건물을 신축하고 또한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이후 5년 후인 2020년 2월 173억 5000만원에 해당 건물을 매각해 5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누린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한수민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피부 전문 병원을 운영 중인데 이 건물 역시 본인 소유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한수민은 2018년 남편 박명수와 공동 명의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있는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했다. 배우 이영애·조인성·길용우 등 유명 연예인도 이 부근에 거주 중이다.

한편 박명수와 2008년 결혼한 한씨의 본업은 피부과 의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