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우아한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을 지닌 가수 진미령의 사연이 공개된다.
15일 방송에서 건강미와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데뷔 48년 차 진미령이 '건강한 집'을 찾았다.
연예계 대표 건강 미인인 그녀가 "과거 저혈압이었는데 이제는 한 번씩 혈압이 높게 나오고 혈당 수치도 가끔 정상보다 높다"며 고민을 토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고지혈증과 당뇨 가족력이 있어 건강 관리를 철저하게 했기에 이런 몸의 변화가 더 충격이라는 진미령은 나잇살에 대한 걱정도 크다고 밝혔다.
이후 그녀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현재는 혈압과 혈당 수치가 안정화되고 뱃살도 조금씩 빠지고 있다고 전해 그 비법을 궁금케 했다. 40년째 46kg를 유지했다는 진미령의 건강 식단과 비법은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진미령의 디톡스 하우스도 공개된다. 그녀는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치면 자연에 둘러싸인 이곳에 온다"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휴식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미령과 함께 디톡스를 경험한 MC 조영구도 이곳이 진정한 힐링 공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