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팀워크는 캐시워크 고유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B2B 및 B2G 영역으로 확장해 지난해 4월 선보인 서비스다. 팀워크의 신규 가입자는 월 평균 6만명이다.
넛지헬스케어는 걸음 수 챌린지, 스탬프 챌린지 등 지역 도보 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 기업 홍보 또는 ESG 활동을 함께하는 다양한 챌린지를 제공하며 가입자 유치에 노력 중이다.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올해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기획한 '국민체력 100과 다시걸어봄' 챌린지는 5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동행 챌린지'에서는 뇌전증 환자 지원 관련 법 개선에 동의하는 약 2만명의 서명을 확보하기도 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지방자치단체나 기업과의 협업이 이어지면서 팀워크의 유용성을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통해 캐시워크 사용자들에게 일상 속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